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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을 두배 넘게 초과한
어린이집 버스가 사고를 내 20여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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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 20분쯤
화순군 화순읍 유천리
골프연습장 앞 언덕길에서
캠프를 다녀오던 광주 모 어리이집 미니 버스가 도로를 이탈해 가로수를 들이받고 멈춰섰습니다.
언덕 아래로는 떨어지지 않아서 참사는 면했지만
버스에 타고 있던 어린이
20여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25인승인 버스가
정원의 2배가 넘는 어린이를
태우고 언덕길을 내려오다
브레이크가 파열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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