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운전자 노린 자해공갈단 2명 영장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7-17 20:37:00 수정 2000-07-17 20:37:00 조회수 0

◀ANC▶

무면허 운전자를 상대로

금품을 뜯어온 자해 공갈단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VCR▶

광주 북부 경찰서는

서울시 천호동 48살 박모씨등

2명을 붙잡아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 등은 면허증이 없는 52살 이모씨의 승용차에 뛰어들어 상처를 입은뒤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는등,

모두 30여 차례에 걸쳐

1억여원을 갈취해온 혐의입니다.



이들은 차를 운전하며 면허 시험장에 다니는 무면허 운전자들을 물색해 범행을 저지른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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