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힘든 고교 2년생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7-24 20:48:00 수정 2000-07-24 20:48:00 조회수 2

◀ANC▶



2002년도 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대학입시 제도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이 제도의 첫 적용을

받게 되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생들은, 심한 혼란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송기희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VCR▶



"수능시험 등급제 실시"와

"특별전형 폐지로 수시모집 확대"



2002년도 대학입시 변화의

주된 내용입니다.



최근 발표되고 있는 2002년도

각 대학의 입학전형을 보면,

대학가기가 전보다 훨씬 더

복잡해 졌습니다.



특별전형이 폐지된 대신 학교마다 수시모집이, 20%에서 80%까지 확대됐기 때문입니다.



수시모집에는, 대학의 수능시험은 물론이고 학교생활 기록부, 면접, 각종 경시대회, 입상 증명서등 학교들의 요구사항이 각각 달라

준비에 어려움이 따릅니다.



◀INT▶



무엇보다도 대학의 세부 방침이 확정되지 않아 이 제도의

첫 적용자인 고2학년생들은,

혼란스럽기 까지 합니다.



류봉진 교사◀INT▶



새로운 대학 입시아래서는,

희망하는 대학을 먼저 정하고

입시를 준비하는것이 현명하지만 대부분 학생들의 있어 그 선택은

힘든 과젭니다.



김승래 ◀INT▶





입시 전문가들은,

과거보다 수능점수가 절대적이긴

않지만 수능시험과 학생부는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되는

공통대비사항이라고 당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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