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2002년도 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대학입시 제도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이 제도의 첫 적용을
받게 되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생들은, 심한 혼란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송기희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VCR▶
"수능시험 등급제 실시"와
"특별전형 폐지로 수시모집 확대"
2002년도 대학입시 변화의
주된 내용입니다.
최근 발표되고 있는 2002년도
각 대학의 입학전형을 보면,
대학가기가 전보다 훨씬 더
복잡해 졌습니다.
특별전형이 폐지된 대신 학교마다 수시모집이, 20%에서 80%까지 확대됐기 때문입니다.
수시모집에는, 대학의 수능시험은 물론이고 학교생활 기록부, 면접, 각종 경시대회, 입상 증명서등 학교들의 요구사항이 각각 달라
준비에 어려움이 따릅니다.
◀INT▶
무엇보다도 대학의 세부 방침이 확정되지 않아 이 제도의
첫 적용자인 고2학년생들은,
혼란스럽기 까지 합니다.
류봉진 교사◀INT▶
새로운 대학 입시아래서는,
희망하는 대학을 먼저 정하고
입시를 준비하는것이 현명하지만 대부분 학생들의 있어 그 선택은
힘든 과젭니다.
김승래 ◀INT▶
입시 전문가들은,
과거보다 수능점수가 절대적이긴
않지만 수능시험과 학생부는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되는
공통대비사항이라고 당부합니다.
mbc news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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