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호우경보.. 그러나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7-24 06:29:00 수정 2000-07-24 06:29:00 조회수 0

◀ANC▶

호우경보가 내려진

전남지방에는 밤사이

지역에 따라 최고 8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앞으로도 20에서 6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VCR▶



중부지방에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불러왔던

비 구름대가 어제밤 남하했습니다.



오늘 새벽 1시에는

호우주의보 호우경보로 강화되면서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어제 새벽부터 내린 비는

장흥 117 밀리미터를 최고로,

해남 금일 109, 광주 75,

여수 55.5 밀리미터의

강우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남해안 일부 지역에는

밤사이 80밀리가 넘는 비가내렸고,

지금도 빗줄기가 계속되고있습니다



그러나 비 구름대의 중심부가

광주.전남 내륙지방을 비켜가면서,

아직까지 별다른 피해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제 항공편이 결항됐던

목포와 여수 공항은 오늘도

운항 여부가 불투명한 상탭니다.



남해서부 전해상은

폭풍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2내지 4미터의 높은 파도가 일고,

선박 운항이

이틀째 중단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도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20에서 60밀리,

많은 곳은 8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남해안 일부 지역에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비가내리고

곳에 따라서는

집중호우도 예상됩니다.



그러나 오후부터는

비 구름대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이번주 내내

맑은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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