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4년 일제시대 때 월남했다가
가족들과 연락이 끊긴지
57년째 전남 곡성에서 살고 있는
전유춘 할머니가
광주 문화방송 스튜디오에
두 아들과 함께 나와 있습니다.
1.북한에 누구를 만나겠다고
신청했습니까?
2.고향은 어디고
언제 가족들하고 헤어졌나요?
3.헤어지게 된 동기는?
(참고:목포에 시집간 친구 찾아
월남했다가 남편 만나 결혼
-할머니 왈 사랑이 좋아서)
4.전쟁 전에라도 북한에 갈 수 있었을텐데 왜 가지 않으셨나요?
5.가족들과 만나면
무슨 이야기(일)을 하고 싶습니까?
6.가족 친척도 없이
혈혈단신으로 살와 왔는데
외롭지는 않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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