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보존해역 크게 오염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7-31 11:12:00 수정 2000-07-31 11:12:00 조회수 0

◀ANC▶

해양 환경상태가 비교적 좋아서

보존할 필요가 있다고 지정된

환경 보존 해역이

크게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남해 수산 연구소에 따르면

가막만과 득량만,도암만,함평만 등

4개 해역에서

바닷물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

화학적 산소요구량과 부유물질, 총질소 등의 양이 2-3등급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도암만과 함평만의 경우는

총질소와 총인의 양이

3등급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질 등급별로 보면

1등급은 수산 생물이 서식하고

산란하는데 적합한 수질이고,

2등급은 해수욕이나 관광,

3등급은 공업용 냉각수로 이용되는 정도의 수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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