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사회 새이사진 촉각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8-05 10:35:00 수정 2000-08-05 10:35:00 조회수 0

◀ANC▶

의료계 안에서 전면폐업에 대한 논의가 일고 있는 가운데

새로 구성될 광주시 의사회 집행부의 성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시 의사회는

회장을 비롯한 이사진이

어제 사퇴함에 따라 오는 9일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고

새 집행부를 구성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현 집행부가

재폐업 유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데다 절반이 넘는 의사들이

폐업을 주장하고 있어서

새 집행부는 강경 입장을 가진

의사들로 구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 의사협회도 조만간

폐업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과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어서

새로운 시의사회 집행부에서도 재폐업 돌입여부가 구체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