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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형질을 불법으로 변경하거나
불법으로 건물을 지은
난개발 관련 사범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오늘의 사건 사고, 노윤태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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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특수부는
지난 두달동안
지역 토착비리와 난개발 관련
사범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20여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적발 유형별로 보면
임야등을 무단으로 형질변경하거나
불법 건축한 사례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검찰은 그러나 수도권지역의 경우와는 달리 공무원과의 유착등으로 인한 난개발은
적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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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가맹점 명의로
신용카드 매출 전표를 발행해
수억원을 탈세한
룸살롱 업주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광주시 중흥동 모룸살롱
업주 42살 최모씨는
지난 2년 동안 매출액 19억원을 위장 가맹점 명의로 분산시켜
5억여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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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낮 완도군 금일읍 동백리 해수욕장에서
광주시 월산동 46살 이홍만씨가 수영미숙으로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또 곡성군 죽곡면 보성강에서도 전북 임실군 28살 유지광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엠비씨 뉴스 노윤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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