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자체 의료 대란 뒷북 대책 일관

김낙곤 기자 입력 2000-08-11 16:17:00 수정 2000-08-11 16:17:00 조회수 2

◀ANC▶

의료계의 2차 폐업투쟁이

강도 높게 진행되고 있지만

전라남도의 대책은

뒷북만 치고 있어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VCR▶

전라남도의 경우

지난 7일부터

광양시 개인 병의원의 70%가

집단 휴진에 들어갔는데도

4일이 지난 오늘에서야

부시장 .부군수 회의를 소집해

대책을 논의하는등

모양세 갖추기에 급급합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지난 7일

30%정도 였던 개인 병원의

휴업 참여율은

7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지역민들은 이번2차 폐업의 형태가

강도 높게 진행돼

불편이 가중되고 있지만

전라남도의 대책은

1차 때와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며 겉돌고 있는

지방 행정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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