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꾸중걱정 투신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7-18 20:12:00 수정 2000-07-18 20:12:00 조회수 0

◀ANC▶

여학생을 성추행한 고등학생이

아파트에서 투신 자살했습니다.

◀VCR▶

지난 16일 밤 10시쯤

광주시 삼각동 모 아파트 주차장에서 광주 모 고등학교 2학년 이 모군이 떨어져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군이 17살 김모양을 추행하다 김양의 아버지에게 붙잡힌뒤, 김양의 아버지와

자신의 아버지가 만나는 것을 보고

꾸중들을 것이 두려워

투신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피해자 김양의 아버지는

이군을 너무 나무라지 말라는

얘기를 하기 위해 숨진 이군의

아버지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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