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영광원전 핵폐기물 처리장 유치를 놓고 지역민사이에 찬반 논쟁이 일고 있습니다.



◀ＶＣＲ▶

핵폐기물 처리장 부지로 대두되고 있는 영광읍 낙월면 송이도와 안마도일대 주민들은

핵폐기물 처리장을 유치할 경우

약 2천억원을 지원받게 되고 부대시설로 항만,도로등의 시설이 들어설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역 환경단체들은 또하나의 혐오시설이 들어설 경우 영광은 환경과는 완전히 거리가 멀어지고 말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주민간에 대립이 생기자 군의회는 핵폐기물리장 유치 찬반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를 실시하자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