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 생존 이산가족 4명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7-27 15:47:00 수정 2000-07-27 15:47:00 조회수 0

◀ANC▶

북한에서 생존이 확인된

남쪽 이산 가족 상봉 대상자

가운데 광주 전남 지역 이산가족

4명이 포함됐습니다

◀VCR▶

상봉 대상자는

광주시 임동에 사는 강제필씨와

해남군 황산면의 이동선씨,

신안군 도초면의 이태훈씨와

곡성군 옥과면의 전유춘씨 입니다



강제필씨의 경우는 북한에

조카 한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이동선씨는 형제 4명이,

이태훈씨는 아내와 자녀 1명이

생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유춘씨의 경우는

어머니와 언니는 사망했지만

친척 가운데 2명의 생존 여부를

북측이 계속 확인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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