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임해농협직원 공금 1억5천만원 횡령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7-27 20:16:00 수정 2000-07-27 20:16:00 조회수 3

◀ANC▶

농협 직원이 공금 1억 5천만원을 횡령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진도 모 농협에 따르면

조합직원 34살 조모씨가

농민들이 농약등을 사고 지불한

대금을 가로채는 수법으로

지난 97년부터 모두 1억 5천만원의

공금을 횡령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조합측은 이 사실을 사법당국에 신고도 하지않고

인사상 조치도 취하지 않아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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