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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자동차의 번호를 바꾼 뒤
중고 자동차 매매 시장을 통해
팔아온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자동차를 훔쳐 차대번호 등을
개조한 광주시 주월동 57살 최모씨와 위조된 차량을
판매한 혐의로 자동차 중개인
24살 이모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씨 등은 지난 3월부터
훔친 승용차의 번호판과
차대 번호등을 개조한 뒤 판매해 2억5천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나주시 모 동차 공업사에서
훔친 차량의 차대 번호 등을 개조한 뒤 광주시 풍암동
중고 자동차 매매 단지 등을 통해
판매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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