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주 효천역에서 송정리역 사이를 오가는 도심 철도가

오는 10일 개통됩니다



개통 1주일을 앞두고 철도청이 오늘 부터 시운전에 들어갔습니다 정영팔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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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천역에서 송정리를 잇는

신설 철도 구간에

열차가 첫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효과음(2초)



오는 10일 정식 개통을 1주일 앞둔 시험 운전 입니다



송정리역을 출발한 열차는 서광주역을 거쳐 효천역까지

11킬로미터 구간을 보통 속도보다 조금 느리게 달렸습니다.



기관사와 관계 기술자들은

열차 운행 상태를 세심하게

관찰했습니다.



stand up:오늘 시운전 결과

신설된 철도구간의 선로는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텨뷰



그러나 아직까지 역과 역 사이에

전화가 설치되지 않아서

신호 체계 부분등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내일은 객차 6량을 연결한

무궁화호 열차로 최종 시운전을

할 예정입니다.



철도청은 신호체계를 보완한 뒤

오는 10일 예정대로 개통할 예정입니다.



한편 하루 천여명이 이용하게 될

서광주역과 효천역에 편의 시설이

마련돼지 않은데다 개통 1주일전

까지 마무리 공사가 끝나지 않아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