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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이산가족 상봉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상봉단의 가족 구성원 범위가
정확히 결정되지 않아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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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에 사는 전귀임씨의 경우
이번 8.15 상봉에서
북에 사는 오빠를
만날수 있을것으로 믿었지만
가족 구성원 범위를
5명으로 제한함에 따라
서울에 사는 다섯 자매만
만나게 됐고 자신은 빠지게 됐다며 안타까워 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른 상봉단도
형제 자매와 자녀등을 포함해
대부분 상봉 희망자가
5명을 넘어서고 있어
비슷한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대한 적십자사는 만남의 자리가
5차례 정도 이뤄짐에 따라
상봉단의 구성원을 융통성 있게 교체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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