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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를 무대로
수백여 차례에 걸쳐
절도행각을 발여온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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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 경찰서는
광주시 월계동 주택가 일대에서
절도 행각을 벌여온
광주시 송정동 26살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6일 월계동 박모씨 집에 침입해
현금 3천5백만원을 훔치는등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3백차례에 걸쳐 모두 3억여원의
금품을 털어온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낮 시간대 범행 장소를 물색한뒤
주로 새벽시간을 이용해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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