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종합 R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7-21 20:38:00 수정 2000-07-21 20:38:00 조회수 0

◀ANC▶

빈 집만을 골라

수십여차례에 걸쳐 금품을 털어온 일당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휴가철을 맞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의 사건사고 노윤태 기자..











◀VCR▶



오늘 경찰에 붙잡힌

강진군강진읍 20살 김모씨등 2명은

주로

휴가를 떠나 비어있는 집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이들은 지난 6일

광주시 백운동 지모씨 집에 들어가

금반지와 카세트등

170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치는등,

빈 집만을 골라 30여차례에 걸쳐

절도 행각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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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객이 탄 승용차가

고속도로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아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장성군 남면 호남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서울시 공덕동

20살 김윤재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불이나



22살 홍준기씨가 숨지고

운전자 김씨등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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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을 모방해 주유소를 털었던

광주시 문흥동 16살 이모군등

10대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군등은 지난 3월초

광주시 각화동 한 주유소에 침입해

종업원을 폭행한뒤

금품을 털어 달아났습니다.



엠비시 뉴스 노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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