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주말인 오늘부터는

본격적인 피서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인터넷에 들어가 보는 것은

알찬 휴가를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박수인 기자







삼복 더위속에

푸른 바다와 계곡이

본격적인 유혹의 손짓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집을 떠나기 전에

어디로 가야할 지, 가고 싶은 곳의 날씨는 어떨지 알아둬야 할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책을 뒤져보거나

주변 사람들의 경험에 의존하는 것도 좋지만 요즘에는

인터넷에 들어가보는 것이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입니다.



최근에 등장한

여행정보 사이트들은

자신에게 적합한

맞춤 여행 스케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고 싶은 피서지의

민박 집과 가격, 예약에 관한

정보는 한국 민박협회의 홈페이지에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피서지별로 저렴한 호텔이나

할인 콘도를 소개해주는

전문 사이트도 생겨났습니다.



이지투어나 프리맵에서는

원하는 곳까지 찾아가는

가장 빠른 길고 교통편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고

한국 관광공사는 유적지가

많은 관광지를 알려줍니다.



여행지의 날씨를 미리

알고 싶으면 기상청의 홈페이지나

날씨 전문 사이트를 이용하면

됩니다.



또 충남대 응급의학과에서는

피서지에서 몸이 아프거나

부상을 당했을 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요령을 알려줍니다.



집을 나서기 전에

정보의 바다로 먼저

여행을 떠나보는 것



알찬 휴가를 보내기 위한

첫걸음입니다.



엠비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