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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향 장기수의 남한 생활을 담은
수필집이 출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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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향 장기수 김동기씨는
지난해 출소 이후 1년 반동안의 남한 생활을 담은 수필집
'새는 앉는 곳마다
깃털을 남긴다'를 다음달 2일 출간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씨의 수필집에는
광주 통일의 집에서의 생활과
남한 사람들과의 인연, 그리고 남북 정상회담에 대한 소감 등이 담겨 있습니다.
비전향 장기수 김동기씨는
34년동안 복역하다
지난해 2월 출소한 뒤
다른 장기수들과 함께
통일의 집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오는 9월초에 북한으로
송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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