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택시 강도 잇따라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7-29 07:39:00 수정 2000-07-29 07:39:00 조회수 0

◀ANC▶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이는

택시 강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4시 30분쯤

광주시 신안동에서 택시에 탄

20대 남자 승객 4명이

월곡동에서 강도로 돌변해

운전자를 위협하고 현금 6만원과 택시를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또 10분쯤 뒤에는

월곡동 사건 현장에서

5백여미터 떨어진 곳에서

31살 박모씨의 택시에 탄

20대 남자가 박씨로부터

현금과 택시를 강탈했습니다.



경찰은 동일범들의 소행으로 보고

20대 용의자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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