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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택시 강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택시 운전자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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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새벽 광주시 운남동에서는
불과 10분 사이에
두명의 택시 운전자가
20대로 보이는 강도들에게
택시와 금품을 강탈당했습니다.
또 지난 21일 장성군 삼계면과
17일 광주시 북구 우산동에서도
택시 운전자들이 승객을 가장한 강도에게 금품을 빼앗겼습니다.
최근 10여일 사이에
강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자
택시 운전자들은
밤길 운행이 두렵다며
불안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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