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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체 장애인 협회장이
장애인 지원금과 보조금을 빼돌려 개인 용도로 사용하다 적발됐습니다 오늘의 사건 사고 노윤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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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을 위한 행사보조금과 취업장려금등을 빼돌려온 지체장애인협회장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
광주시 지체장애인 협회장
47살 이모씨에 대해 업무상 횡령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장애인좌식 배구대회와 게이트볼 대회의 숙박비와 식사대금을 부풀리거나 고용장애인의 수를 늘리는 방법으로 장애인 고용장려금을 타내는등 6천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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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와 관련해 비리를 저질러온
공무원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남 지방경찰청은
공직비리에 대한 집중수사를 벌여
돈을 받고 어업 필증을 교부해준
목포시청 7급 공무원 진모씨를 구속하는 등 모두 28명을 적발해 3명을 구속하고 2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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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구의회 의원의 부인이 유흥업소를 운영하면서
외국인 여성에게 윤락을
강요하고 폭행한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광산구의회 모의원의 부인인 유흥주점 업주 49살 정모씨는 필리핀 국적의 20대 여성 2명을 고용해 이들을 감금 폭행하고
10여차례에 걸쳐 윤락을 강요해 소개비를 챙긴 혐의입니다.
엠비씨 뉴스 노윤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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