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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과 영화음악이 어우러져지는
이색적인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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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광주문예회관에서 열린 <국악으로 만나는 영화음악과 가요> 공연에서는
도드리 실내악단이 출연해
<맨발의 청춘>, <고래사냥>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영화 삽입곡들이 국악기에 맞게
편곡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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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가 김현승씨가
한여름에 보는 설경작품전을
현대 아트갤러리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설악산과
소금강등을 배경으로 눈내린 아름다운 풍경 <서설>과
<눈 내리는 소매물도>등 30여점의
작품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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