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IMF 이후 지역 건설 업체가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 건설 업체 가운데 70%가 적자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황성철 기자









◀ＶＣＲ▶

S/S







국제통화기금체제이후

광주지역에서는 30평형 이상의

민간분양아파트는 거의 짓지

못했습니다



고작 중소형 임대아파트의

신축으로 명백을 유지하고 있어서

이렇다할 건설경기가 없는 실정입니다

인터뷰(신수의국장)



아이엠에프가 몰아닥친

직후인 지난98년과 지난해에는

관급공사로 어느정도 명맥을 유지했으나 올들어서는 정부의

예산지원이 없어서 그나마도

손을 놓고 있는 상탭니다



광주와 전남지역 4백70여

건설업체가운데 70%가 적자를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지역 전문건설

업체의 경우 업체수는 늘어나고

있으나 공사금액은 오히려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정상적인 경영을 하는 업체는 전체 6백여개중

8.5%인 45개사에 불과합니다

인터뷰(양회창회장)



한국은행 광주지점의 조사결과 지난달 이지역 건설업체의 부도액은 2백48억원

으로 지난5월 28억원에 비해서

무려 8배나 늘어났습니다



아이엠에프이후 신규공사를

하지 않은 여파가 이제야 지역

건설업계에 닥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