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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시기를 놓고 도교육청과
갈등을 빚어온 교과 전담교사들이
내년 3월 전원 임용될 전망입니다
도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초등교사 부족 해소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과연 완전 해소될수 있을지는 미지수 입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최근 도교육청은
중등출신 보수교육생 5백명과
교과전담교사 3백여명을
내년 3월에 정식 임용하고
특수교사와 교대 졸업생에 대한
채용규모를 확대해
교사부족을 해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의 이같은 방침은
9월 임용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던 교과전담교사의 주장과는
다른긴 하지만,
내년 3월에 이들을 사실상
백% 임용한다는 방침이어서
주목되고 있습니다.
◀INT▶
도교육청은 이들 기간제 교사를
활용하고 또 내년에
교대 졸업생 2백명과 특수교사
50명을 신규 채용할 경우
전남 지역의 초등교사 부족현상은
해소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교대 졸업생의 대부분이
경기 인천지역이나 광주지역을
희망하고 있어 도교육청의
계획대로 신규채용이 가능할지가 걸림돌로 남아 있습니다.
◀INT▶
만약 도 교육청이 예상한
교대출신 초등교사 2백명 확보가
어려웠을 경우, 대기중인
기간제 교사 5백명을 활용할 계획이지만 현실적으로
잘될지 의문입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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