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파출소장 간통 물의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7-20 10:53:00 수정 2000-07-20 10:53:00 조회수 1

◀ANC▶

40대 여성 파출소장이

간통 혐의로 피소돼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VCR▶

광주 동부경찰서 소속

한 파출소 43살 김모 소장은

오늘 광주 상무지구 한 아파트에서

다른 남자와 함께있는 현장이

남편50살 하모씨에게 발각됐습니다



남편 하씨는

김 소장과 함께있던 43살 이모씨를

간통 혐의로 고소했고,

김 소장등은

광주 서부서로 신병이 인계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전남 경찰청은

물의를 빚은 김 소장을

오늘 자로 직위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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