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축진료 확산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7-20 13:58:00 수정 2000-07-20 13:58:00 조회수 0

◀ANC▶

병원 전공의들이 단축 진료에 참여하기로 결의했습니다

◀VCR▶

전남대 병원과

조선대 병원 전공의들이

대한 전공의 협의회 결정에 따라

내일 오후 부터 외래 환자 진료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병원측은 전임 의사와 교수를

투입해서 정상 진료에 나설

예정이지만 환자들의 진료 대기 시간은 평소보다 길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단축 진료 사흘째인 오늘

광주에서는 동네 의원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3백여개 의원이 오후에 진료를 중단했고

전남에서도 전체 의원의

38%가 오후 진료를 중단해

환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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