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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없는 영호남 지역 서민들의
보금자리가 될
평화의 마을이 완성돼
양지역 무주택자들이 오늘 입주했습니다
여수 문화방송의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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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무주택 서민들의
보금자리가 마련된
섬진강변 '평화를 여는 마을'.
그동안 혼신의 힘을쏟았던
국내외 자원봉사자들은
마무리작업에 비지땀을 흘리면서도
서로 흥겹게 입주식의
보람을 나눴습니다.
설레임에 들뜬
32가구의 입주자들은
그동안 도움받은 이상의
봉사하는 삶을 약속했습니다.
◀INT▶
특히 이번 입주식에는
사랑의 집짓기 운동본부의
명예이사장인 이희호 여사가방문해
그동안의 노고와 성과를
격려했습니다.
◀INT▶
국내외의 정성어린 자선기금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담긴
평화를 여는마을은
특히 영호남 지역화합의
큰 뜻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Stand/up)-공정에 비해
다소 이른 입주식이었지만
이곳 '평화를 여는 마을'에는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영호남 공동체의
새로운 삶을 축하하는
흥겨움이 가득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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