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항로개설 새국면(R)

김건우 기자 입력 2000-08-12 17:47:00 수정 2000-08-12 17:47:00 조회수 2

◀ANC▶

지난 4월 취항이 무산된 이후

난항을 거듭해왔던 목포-연운항간

직항로 개설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있습니다.



그동안 취항에 걸림돌이였던

선박도입문제가 해결됐습니다.



문연철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직항로 사업자인 주식회사

대양고속측은 지난 9일 직항로에 투입할 선박을 계약했습니다.



선령이 21년된 인천 위동항운의

만5천톤급 '골든 브릿지호'로

지난 4월까지 인천과 중국위해간을

다녔던 카페리여객선입니다.



(S/U)선가는 9백만달러,우리나라

돈으로 90억원대에 이르고있습니다.



이 돈은 서울에 있는 국제선사인

대우선박에 모두 출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박도입문제가 일단락됨에따라

직항로 개설이 급진전할 것으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INT▶ 김삼열선원선박과장

목포지방 해양수산청

(9월중순 선박도입 10월초 취항..)



또 대주주인 대우선박이 영업을 비롯해 선박과 선원관리까지

도맡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포지방 해양수산청은 이처럼 직항로 개설이 가시화됨에따라 국제여객터미널의 보수와 정비를 취항이전에 모두 마무리짓는다는 방침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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