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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취항이 무산된 이후
난항을 거듭해왔던 목포-연운항간
직항로 개설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있습니다.
그동안 취항에 걸림돌이였던
선박도입문제가 해결됐습니다.
문연철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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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항로 사업자인 주식회사
대양고속측은 지난 9일 직항로에 투입할 선박을 계약했습니다.
선령이 21년된 인천 위동항운의
만5천톤급 '골든 브릿지호'로
지난 4월까지 인천과 중국위해간을
다녔던 카페리여객선입니다.
(S/U)선가는 9백만달러,우리나라
돈으로 90억원대에 이르고있습니다.
이 돈은 서울에 있는 국제선사인
대우선박에 모두 출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박도입문제가 일단락됨에따라
직항로 개설이 급진전할 것으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INT▶ 김삼열선원선박과장
목포지방 해양수산청
(9월중순 선박도입 10월초 취항..)
또 대주주인 대우선박이 영업을 비롯해 선박과 선원관리까지
도맡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포지방 해양수산청은 이처럼 직항로 개설이 가시화됨에따라 국제여객터미널의 보수와 정비를 취항이전에 모두 마무리짓는다는 방침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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