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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의 피행운영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의약분업이 실시된지
보름이 지났지만 광주지역에서
원외처방 전송시스템을 갖춘 곳은
전대병원과 조대 병원 등
일부 종합병원에 불과합니다.
대부분의 약국들도 아직
처방 의약품을 모두 확보하지
못하고 있고 환자들도
원외처방전을 꺼려해 사실상 분업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 계획대로라면
오는 20일부터는 본격적인
시범분업을 실시될 예정이지만
약사법 개정안에 대해 의료계와 약사들 모두 반발하고 있어서 의약분업이 정착되기에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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