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음주운전 사고 낸 뒤 뺑소니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7-22 20:25:00 수정 2000-07-22 20:25:00 조회수 1

◀ANC▶

주한 미군이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나다 붙잡혔습니다.

◀VCR▶

오늘 새벽 0시 20분쯤

광주시 동구 노동청 네거리에서

공군 1 전투 비행단 소속

미공군 곤잘레스 하사가

술에 취해 승용차를 운전하다

개인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있던

승객 37살 기모씨가 다쳤고,

차량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곤잘레스는 사고 직후

뺑소니를 치다 사고를 목격한

택시 운전자에게 붙잡혔고

경찰 조사를 받은뒤

미군 헌병대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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