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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추진중인
영산강 옛모습 찾기 사업이
축소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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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옛 모습 찾기 사업의
타당성 조사를 맡은 전문 업체는
오늘 도청에서 열린
최종 보고회를 통해
영산강의 뱃길을 열어 옛모습을
찾게한다는 사업은
물동량이 적고 운송 거리가 짧아 경제성이 없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목포에서 광주간 육로 운송은
1시간 30분 정도 걸리지만
뱃길을 통한 운송은
9시간이 소요되고 그나마
광주 무안간 고속도로와
서해안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뱃길의 효용 가치는 떨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용역 결과에 따라
준설 작업등 환경 보존쪽으로
영산강 옛모습 찾기 사업을
대폭 축소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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