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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주의보와 경보가 내려진
광주와 전남지방에
밤사이 최고 백50밀리의
비가 내렸습니다.
밤 사이 내린비는
장흥 150밀리를 최고로
강진 119,보성 111,여수 48,
광주 16밀리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호우경보가 내려진
남해안 지방에는
새벽 4시부터 5시사이에만
장흥에 백밀리에 가까운 비가
내리는 등 시간당 50밀리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남해서부 전해상에는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모든 선박들의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광주 지방기상청은
오늘 오후까지 30-60밀리,
많은 곳은 80밀리가 넘는
비가 더 내리겠다며
농경지나 가옥 등의 침수피해에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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