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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의 서울 방문단 가운데
전남이 출생지인 사람은
모두 10명인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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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따르면
북측이 통보한 8.15 서울 방문단은
나주 출신인 백운기씨와 김영호씨
화순 출신 하경씨,
곡성출신 김인수씨,정해섭씨,
강진출신 오영재씨등
모두 10명입니다.
이 가운데 전남에
친.인척이 거주하고 있는 사람은
백운기씨의 동생 운선씨와
하경씨의 동생 하상씨등 6명이고
나머지 4명은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북한을 방문할 100명에 포함된
광주 전남거주자는
신안도초면의 이태훈씨와
해남황산면의 이동선씨등
2명으로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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