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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의
물동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해상 화재에 대한 대비는
마련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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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에서 해상화재가 발생할 경우 여수에 있는
소방정이 출동하도록 돼 있으나
그나마 시속이 15km에 불과해
출동하는데만 1시간 30분 이상 걸리고 있습니다.
부산항의 경우는
시속 60km로 항해하는
백톤급 소방정 2대등
모두 3척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소방 관계자들은
광양항의 물동량이 폭증하면서
대형 해상화재의 위험이 높은 만큼 적정 규모의 소방정 건조가
시급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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