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먹고 60세 비브리오 패혈증세

김낙곤 기자 입력 2000-08-08 14:53:00 수정 2000-08-08 14:53:00 조회수 2

◀ANC▶

맛 조개를 먹은 60대 노인이

비브리오 패혈 증세를 보여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VCR▶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4일 보성군 벌교읍에 사는

62살 김모씨가

이웃집에서 얻어온 맛을 날 것으로 먹고 구토와 설사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가검물을 검사한 결과

비브리오 균이 검출됐습니다.



김씨를 포함해 올들어 전남 지역에서 비브리오 패혈증에 걸린 환자는 모두 6명으로 늘었고

이가운데 4명은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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