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관광 벨트 개발 청신호R

김낙곤 기자 입력 2000-07-20 14:55:00 수정 2000-07-20 14:55:00 조회수 2

◀ANC▶

한려 수도를 따라

도로망을 연결 하는

서남해안 일주 도로가

국도로 승격될것 같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남해안 관광벨트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게 돼

관광 전남 발전의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영광을 출발해

진도와 고흥.여수를 거쳐

광양에 이르는

728킬로 미터의 도로망.



천혜의 자연 환경,

한려수도를 끼고 도는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로

남해안을 관광 자원화 하겠다는

남해안 관광벨트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도로망입니다.



그러나 1조 5천억원에 이르는

막대한 사업비 때문에

사업 추진은 지지 부진했습니다.



김윤기 건설 교통부 장관은

이번 관광 진흥회의에서

낙후 지역 개발과

관광 사업 육성 차원에서

서남해안 일주도로를

국도로

승격 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곧 정부가 직접 나서

건설하겠다는 것입니다.

◀INT▶

문화관광부는

개발 주체를 놓고 논란을 거듭해온

해남 화원 관광 단지 개발은

한국 관광공사에

맡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남해안 관광벨트 사업비의

국비 지원율을 상향 조정하는 문제도 기획 예산처가

검토하겠다고 밝히는등

전남의 관광 인프라 구축에

청신호가 들어왔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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