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오늘은, 전남 교육을 이끌 수장을 뽑는 도 교육감 선거일입니다.



이번 선거는, 광주.전남지역에서

처음으로 학교운영위원 전원이, 참여해 큰 의미를 던지고 있습니다.



선거 어떻게 치러지는지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위기에 처한 전남교육의 앞날을

이끌어 나갈 수장인 도 교육감은, 누가 될것인가?



그 주인공을 오늘 가리게 됩니다.



고진형, 김명환, 서규열,

정영진씨등 4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치뤄지는 교육감선거에는

전남지역 학교운영위원 8,191명이

선거인으로 참여합니다.



오늘 도 교육감 선거의 투표는,

22개 시군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펼쳐지게 됩니다.



이번 선거는, 도선관위로 투표함이

이동해서 개표한 국회의원선거와

달리 현장에서 바로 투개표가

실시됩니다.



◀ＩＮＴ▶



22개 각시군 투표소는,

투표가 끝나는 오후 6시 이후부터

참관인이 참석한 가운데,

개표에 들어가 그결과를

도 선거 관리위원회 컴퓨터에

직접 입력하게 됩니다.



도 선관위는, 각 지역에서 집계된

결과를 총괄적으로 집계해

오후 8시쯤이면 당선자가 결정될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만약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때는,

이틀뒤인 다음달 2일

다수득표한 1,2위 후보자를 놓고 결선투표를 벌이게 됩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