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금시장의 불안으로
당좌수표와 약속어음의 거래실적이
크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VCR▶
한국은행 광주지점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와 전남지역의
당좌수표 결제금액은 3천6백여억
원으로 지난 5월 4천8백여억원에
비해서 25%나 감소했습니다
약속어음도 지난달 4천3백
억원이 거래돼 지난 5월보다 천억원 가량 거래규모가 줄었습니다
이는 금융시장의 경색과
대기업 구조조정의 여파로
원자재나 납품대금을 어음이나
수표로 거래하기를 꺼리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