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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사고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쯤 완도군 청산면
청계 마을 앞 바닷가에서
낚시를 하다 물에 빠진
이 마을 41살 지복선씨와
지씨를 구하려던 아버지
65살 지용옥씨가 함께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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