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한 휴진 잇따라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8-08 14:29:00 수정 2000-08-08 14:29:00 조회수 0

◀ANC▶

전남지역 병,의원들이

잇따라 무기한 휴진에 들어가

환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VCR▶

광양 지역 의사들이 어제

휴진에 들어가

환자 진료를 거부한데 이어,

담양지역 의사들도 오늘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내 22개 시,군 의사회 가운데

어제까지 여수와 순천등

17개 의사회가 내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의약분업 제외지역이 많고

의료환경이 열악한

무안과 완도, 신안등 3개 의사회는

정상진료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장흥과 강진등

2개 의사회는 오늘 회의를 열고

휴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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