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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는 16일 열리는
전국 시·도지사 협의회에 금융업무 지도감독권 일부 이양과
농어민 면세유 공급 연장등을
각각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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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제 2금융권에 대한
지도 감독 권한이 없어
부실 금융기관의 도산에 따른
예금주 보호 조치등을 할수 없다며
금융 감독 위원회의
지도감독 권한 가운데 일부를 지방자치단체에 넘겨줄것을
안건에 올리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농어민 면세유 공급을
계속 연장해 줄 것을
안건으로 상정할것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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