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장 창업지원 비현실적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7-18 18:25:00 수정 2000-07-18 18:25:00 조회수 0

◀ANC▶

장기 실업자들을 위한

창업 지원 사업이

비현실적인 자격조건 등으로 인해

실질적인 혜택을 못주고 있습니다.

◀VCR▶

근로복지 공단 광주본부에 따르면

구직등록을 한 뒤 1년이상

실업상태에 있는 사람이

창업을 원할 경우

5천만원 한도 안에서 연리 7.5%로

자금을 대출해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원자격이 너무 엄격해

창업자금 지원이 시작된

지난 2월 이후 광주에서는

6명만이 대출을 받았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은 이에따라

실업기간을 6개월로 단축하는 등

지원자격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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