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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들어 전남지역에서
비브리오 환자 2명이 숨졌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7일과 10일 패혈증세로
전남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진 보성군 68살 송모씨와
나주시 59살 정모씨 등
2명의 혈청을 조사한 결과 비브리오균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전라남도는 숨진 송씨 등이
간경화와 결핵을 앓아오던 중
꽃게 등을 먹고 비브리오균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올들어 전남지역에서는
4명이 패혈증세로 숨졌고
이 가운데 2명이
비브리오 패혈증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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