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출 기준 선정작업 기능직 불안

정영팔 기자 입력 2000-07-24 17:39:00 수정 2000-07-24 17:39:00 조회수 2

◀ANC▶

공무원 퇴출 대상자 가운데

90% 이상이 기능직과 고용직인 것으로 드러나 구조조정 취지에 역행한다는 지적입니다.

◀VCR▶

광주시에 따르면 올연말까지 본청과 사업소에서 퇴출해야 할 대상은 모두 88명이며 이가운데 일반직은 1명도 없는 반면 기능직은 93%인 82명에 이릅니다.



또 5개 자치구도 연말까지

모두 143명을 퇴출해야 하는데

이가운데 80%인 114명이

기능직과 고용직이며 일반직은 29명에 불과합니다.



광주시와 5개자치구는

업무실적과 징계 처분 사실 등 4개부문에 걸쳐 점수를 매겨

평가한 뒤 오는 8월까지

퇴출자를 선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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