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털이 예방 이렇게(R)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8-05 13:14:00 수정 2000-08-05 13:14:00 조회수 0

◀ANC▶

휴가를 떠나면서도

혹시나 도둑이 들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안심하고 휴가를 떠날 수 있는

몇가지 방법을



윤근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VCR▶

빈 사무실에 정체 불명의

괴한이 나타나

금고를 향해 다가섭니다.



괴한의 움직임은 사무실에 설치된

작은 감지기에 모두 포착됩니다.



적외선을 통해 침입 사실을 알아낸

감지기는 미리 저장해 둔

휴대폰 번호로 경보음을 보냅니다.



◀INT▶



30초쯤 지나면 감지기에서도

강한 경보음이 울려

도둑을 퇴치하는 역할을 합니다.

(경보음 이펙트)



한국통신과 이동전화 회사 등은

기존의 통신망에 센서를 연결한

최첨단 방범 서비스를

최근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서비스들은

가입비와 설치비,이용료 등 적잖은 비용이 든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스탠드업>

돈 안들이고,

도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경찰이 운용하고 있는 빈집

사전 신고제를 꼽을 수 있습니다.



주민들이 휴가를 떠나기 전에

미리 관할 파출소에 신고를 하면

경찰은 빈집을

특별히 관리해줍니다.



◀INT▶



신문이나 광고지가 쌓여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이웃들에게

집 앞 정리를 부탁하는 것도 휴가를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지혜로운 방법입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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