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오늘부터
광주시내 개인 병원들도
집단 휴진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처럼
2차 의료대란이 현실화 �냄�따라
환자들의 불편은
커질것으로 보입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광주시 의사회가
오늘부터 재폐업을 결의함에 따라
전체 7백여개의
동네 병의원 가운데 절반 정도는
문을 닫을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이미 70%에 가까운
동네 병.의원들이
집단 휴진에 들어가
환자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몸이 아플때 어디를 찾아야 할까?
가장 쉽게 찾을수 있는 곳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입니다.
전남대와 조선대 병원등
광주시내 대형 병원과
목포 가톨릭 병원과
여수 전남 병원등
도내 54개 병원급 의료 기관에서는
최소한 응급실이라도 열어
환자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강진 의료원등 지방공사 의료원과
530여개에 이르는 보건소를 통해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진찰을 받을수 있습니다.
한방병원과 한의원
치과.조산원, 그리고 동네약국도
밤 10시까지는 문을 열게 됩니다.
진료중인 의료기관을
찾지 못할 경우에는
응급 의료 정보센터
1339번을 이용하거나
시.군
홈페이지를 검색하면 됩니다.
그러나 이같은 대책에도
의료계의 집단 행동이
대학 교수와 페이 닥터로까지
확산된다면
제 2차 의료 대란은
피할수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