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의약분업이 전면 실시된 이후
광주 전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처방전을 일부 수정해서
약을 조제한 약사가
보건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VCR▶
광주 동구 보건소는 지난 3일 전남대 병원이 환자 김모씨에게 발행한 처방전 가운데
위장약 메디락 DS 대신 메디락 S를 넣어서 조제한 광주 모 약국 관리약사 진 모씨를 적발했습니다.
동구 보건소는 진씨의 행위에
고의성은 없어 보이지만
처방전을 고친것에 해당되기 때문에
보름간 자격정지를 내리고
진씨를 경찰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