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미끼 금품사취 대학 서무과장 영장

한신구 기자 입력 2000-07-14 20:57:00 수정 2000-07-14 20:57:00 조회수 0

◀ANC▶

전남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취업을 미끼로 금품을 가로챈

순천 모 대학 서무과장 37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순천 모 대학 서무과장으로 있던

지난해 평소 아는

34살 추모씨에게 접근해

교직원으로 취직시켜주겠다며

5천만원을 받아 가로채는등

모두 1억천만원을 챙긴 혐의입니다



경찰은 김씨가

받은 돈의 일부를 학교 관계자에게 상납했는지 여부에 대해

관계자의 계좌를 추적하는 등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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